2월 제철 음식 딸기 총정리! 효능과 고르는 법 보관법 부작용까지 한큐에 건강 챙겨요!
2월 제철 음식 제철 과일이 궁금한 분들이 계실 텐데요.
오늘은 2월 제철 음식 중 딸기의 효능과 딸기 고르는 법,
보관법, 많이 먹으면 생기는 부작용까지 한 번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딸기
1. 제철 시기
사실 노지 딸기(봄의 토지에서 자라는 노지 딸기) 제철은 5월이라고 해요. 하지만 80년대부터 하우스 딸기가 본격적으로 재배되면서 한겨울에도 딸기를 먹게 되어 우리가 먹게 되는 제철에도 변화가 생겼죠.
딸기는 열에 약한 저온성 작물이라 겨울철의 풍부한 일조량과 온도, 습도가 딸기의 상품화를 높이고, 쉽게 재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우리나라 최대 유통량인 설향 품종이 품종 특성상 겨울에만 재배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제철이 겨울로 변했다고 보는 것이죠.
하우스 딸기의 장점은 단단한 과육과 많은 생산입니다. 한겨울에 신선한 딸기를 3월까지 먹어볼 수 있습니다. 딸기의 상품화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딸기의 맛과 영양도 올라간다는 것으로 겨울딸기가 제철이라고 보는 것이지요.
2. 딸기 효능
농촌진흥청 국가 표준 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설향 생딸기의 열량은 100g당 35kcal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다른 과일 100g의 기준으로 봤을 때 바나나 93kcal, 사과 57kcal에 비해 열량은 낮은 편에 속합니다.
영양성분은 품종이나 수확시기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에 따르면 설향 생딸기 1개 안에 비타민C가 20.1mg으로 딸기의 20%를 차지하고 있다고 나와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설향 생딸기 1개 안에 아미노산도 총 179.4mg 정도 되는데요. 아르지닌, 페닐알라닌, 루쉰 등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러한 필수 아미노산은 단백질의 합성을 돕고, 도파민 생성을 통해 우울증이나 불안을 완화시켜 줄 수 있고 피부 건강과 탄력에도 기여합니다.
적정량을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과일이 되겠습니다.
하루 적정섭취량은 한 컵 정도로 6~13개 사이가 적정합니다!
3. 딸기 고르는 법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푸른색을 띠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의 과육이 꼭지 윗부분까지 빨갛게 잘 올라와야 잘 익은 상태입니다.
상처가 있으면 금방 곰팡이가 필 우려가 있어서 최대한 상처가 없고 단단해 보이는 것으로 고르면 좋습니다.
4. 딸기 세척법
딸기는 과육이 여리기 때문에 오래 헹궈내면 맛과 영양소가 빠져나가는 과일입니다.
차가운 물에 식초 반 큰 술 정도만 풀어준 뒤 30초 이내로 빠르게 헹궈내는 것이 좋습니다.
꼭지는 세균의 번식이 쉬워서 꼭지 부분은 도려내 주고 먹으면 금상첨화입니다.
5. 딸기 보관법
딸기는 과피가 열리고 수분이 많은 과일이기 때문에 상처와 충격에 약해서 보통 완충제를 사용하여 운송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도 짓무르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딸기를 구입한 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보관 기관도 달라집니다.
먹을 만큼만 씻어 먹고 먹지 않는 딸기는 씻지 않고 보관합니다. 혹시 다 씻어버렸다면, 키친타월로 물기를 최대한 없앤 후 키친타월을 바닥에 깔고 용기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물기는 금방 상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짓무름 방지, 물기 방지가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팁이 되겠죠?
종이상자나 플라스틱 용기 또는 유리용기에 키친타월을 까는데 꿀조언은, 키친타월을 한 번에 길게~ 뜯어서 (딸기 양에 따라 3~6칸) 키친타월의 점선을 뜯지 않고 접어주어 칸막이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용기에 키친타월로 칸막이를 만들어서 칸마다 딸기를 넣어주는데 딸기 꼭지(꼭지)가 아래로 가도록 놓습니다.
딸기가 옆으로 누우면 누운 곳이 무를 수 있기 때문에 꼭지 부분으로 세우는 것입니다. 그럼 서로 닿아서 상처를 유발하는 걸 예방하기 때문에 훨씬 길게 보관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밀폐용기는 용기 안에 수분을 생성하게 해 짓무른 부분에 곰팡이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뚜껑은 밀폐하지 않고 올려놓은 상태로 냉장고에 보관하거나 서늘한 공간에 보관해 줍니다. 밀폐용기보단 공기가 잘 통하는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는 것도 냉장고 냄새가 배 맛이 변질될 수 있으니 제일 좋은 건 먹을 만큼만 소량 구입해 일주일 안으로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6. 딸기의 부작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딸기의 특정 성분에 주의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딸기 1개에 리놀레산이 6.6mg으로 66%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 리놀레산은 필수 지방산에 오메가-6 지방산의 한 형태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리놀레산이 부족했더니, 가벼운 피부 벗겨짐과 탈모 및 상처 치유가 잘되지 않는 것을 유발했다고 합니다. 긍정적 요인으로 피부, 머리카락, 세포막 유지 등에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리놀레산은 성인 남녀 일일 권장량이 대략 12~17g이라는 것인데요. 식용유, 견과류, 씨앗류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의식하지 못하게 과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염증반응을 증가시키고 면역 시스템을 악화시켜 대사 적 독으로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딸기를 과다 섭취하는 것은 많은 양의 리놀레산을 섭취하게 되고 이는 염증을 유발하여, 장 기능 악화,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의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가 심하게 있는 분들은 씨가 있는 부분을 걷어내어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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